東洋古代國士大儒經
동양고대국 선비대유학경
四書五經 外
사서오경 외
四書는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 五經에는 <서경(書經)>, <시경(詩經)>, <역경(易經)>, <예기(禮記)>, <춘추(春秋)>가 있다. 이 中 <대학> <중용>은 <예기>에서 독립되어 별책이 된 것이다.
1. 論語
4권으로 이루어진 東洋의 위대한 고전인 4서는 1190년 중국의 성리학자 주 희(朱 熹)가 집대성했으며 4권으로 이루어진 중국의 위대한 고전이다. 그 중 〈논어〉는 공자(孔子:BC 551~479)의 가르침을 전하는 가장 확실한 옛 문헌으로, 일반적으로 유교 경전 가르칠 때 제일 먼저 가르친다.
大學BC 430년경에 만들어진 책으로, 수신(修身) · 제가(齊家) · 치국(治國) · 평천하(平天下)의 정치철학과 학문을 직접 연결한 유학의 정수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은 대인(大人)의 학문에서 나아가 천하를 이끄는 군주나 재상이 익혀야 할 학문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전문 1,750여 자의 짧은 글이지만, 송나라 때에 주자학이 일어나면서 ‘학(學) · 용(庸) · 논(論) · 맹(孟)’ 순으로 불리듯 ‘사서(四書)’의 필두를 장식하게 되었다.
中庸宋나라 주희(朱熹)가 ≪예기≫ 49편 가운데 <대학>·<중용>을 떼어내어 ≪논어≫·≪맹자≫와 함께 사서라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 후 四書는 유교의 근본 경전으로 반드시 읽어야 하였다.
≪中庸≫은 이와 같이 ≪禮記≫ 속에 포함된 한 편이었지만 일찍부터 학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으며, 한나라 이후에는 주해서가 나왔으며 33장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송나라 정이(程頤)에 이르러 37장이 되었다가 주희가 다시 33장으로 가다듬어 독립된 경전으로 분리시켰다.
詩經고대 성인 孔子(BC 551~479)가 편집했다고 하는데 그는 이를 문학적 표현의 정형이라고 일컬었다. 많은 주제를 포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제재가 줄곧 "즐겁되 음탕하지 않고 슬프되 상심하지 않기"(樂而不淫, 哀而不傷) 때문이다. 周나라 초기(BC 11세기)부터 춘추시대 중기(BC 6세기)까지의 시가 305편을 모았다
書經〈상서 尙書〉라고도 한다. 〈서경〉의 일부는 후대에 쓰였다고 밝혀졌지만 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다. 〈서경〉은 모두 58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33편을 〈금문상서 今文尙書〉라 부르고 나머지 25편을 〈고문상서 古文尙書〉라 한다.
易經단순히 《역(易)》이라고도 한다. 이 책은 점복(占卜)을 위한 원전(原典)과도 같은 것이며, 동시에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흉운(凶運)을 물리치고 길운(吉運)을 잡느냐 하는 처세상의 지혜이며 나아가서는 우주론적 철학이기도 하다. 주역(周易)이란 글자 그대로 주(周)나라의 역(易)이란 말이며 주역이 나오기 전에도 하(夏)나라 때의 연산역(連山易), 은(殷)나라의 귀장역(歸藏易)이라는 역서가 있었다고 한다. 역이란 말은 변역(變易), 즉 '바뀐다' '변한다'는 뜻이며 천지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풀이한 것이다.
道德經
『老子』또는『老子道德經』이라고도 한다. 약 5,000자, 81장으로 되어 있으며, 즉, 상편 37장의 내용을 「도경(道經)」, 하편 44장의 내용을 「덕경(德經)」이라고 한다. 노자가 지었다고 하나 한 사람이 쓴 것이라고는 볼 수 없고, 여러 차례에 걸쳐 편집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랜 기간 동안 많은 변형 과정을 거쳐 기원전 4세기경 지금과 같은 형태로 고정되었다고 여겨진다.
여러 판본이 전해 오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한(漢)나라 문제(文帝) 때 하상공(河上公)이 주석한 것으로 알려진 하상공본과, 위(魏)의 왕필(王弼)이 주석했다는 왕필본의 두 가지가 있다.
莊子
BC 290년경에 만들어진 책으로,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莊子[이름은 주(周)]의 저서이다. 전문 6만 5,000여 자이며, 「내편(內篇)」 7편[〈소요유(逍遙遊)〉, 〈제물론(齊物論)〉, 〈양생주(養生主)〉, 〈인간세(人間世)〉, 〈덕충부(德充符)〉, 〈대종사(大宗師)〉, 〈응제왕(應帝王)〉]과 〈병무(騈拇)〉 이하 「외편(外篇)」 15편, 〈경상초(庚桑楚)〉 이하 「잡편(雜篇)」 11편 등 모두 3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黃庭經
중국 위·진(魏晉) 시대의 도가들이 양생(養生)과 수련의 원리를 가르치고 기술하는 데 사용했던 도교 관계 서적이다.
원래 명칭은 〈태상황정외경옥경 太上黃庭外景玉經〉·〈태상황정내경옥경 太上黃庭內景玉經〉이다. 그밖에 후서로 〈태상황정중경경 太上黃庭中景經〉이 있다. 일반적으로 〈중경경〉은 〈황정경〉에 꼭 포함되지 않는다.
〈황정경〉은 〈포박자 抱朴子〉 하람(遐覽)편에 이미 저록되어 있으며 7언가결(七言歌訣) 형식으로 씌어진 초기 도교 경전이다.
黃帝內經BC 200년경에 만들어진 책으로, 음양오행 사상에 기초해 고대 자연철학의 의학 이론과 침구 이론을 서술했다. ‘황제(黃帝)’는 황하 유역에 살았던 전설적인 인물이며, ‘내경(內徑)’이란 내과를 다룬 의서라는 뜻이다. 병의 근원을 묻는 「소문(素問)」과 침구와 뜸을 다룬 「영추(靈樞)」의 2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전자가 주를 이룬다. 황제와 신하의 문답 형식을 취하고 있다.
끝.
大
陸
文
明
君
*著書 :
新山詩빛 · 新山詩님 · 新山詩달 外 韓國靑少年文學集 1~8卷 · 新山中國詩 · 新山中國詞 · 新山李白詩 · 新山金笠詩 및
素月詩百 · 金笠詩百 · 新山中國宋詞 · 列聖御製 詩選 · 新山 渤海史考 · 新山天詩經 · 新山金笠詩 333 · 新山金笠詩 333 等.
*文學活動 ;